창원시 재활용품 상설교환판매장 진해지역 자활센터서 운영
창원시 재활용품 상설교환판매장 진해지역 자활센터서 운영
  • 황철종 기자
  • 승인 2020.03.23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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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재활용품 상설교환판매장(제공=창원시)
창원시 재활용품 상설교환판매장(제공=창원시)

창원시는 23일부터 창원시 재활용품 상설교환판매장 운영을 진해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게 됐다.
창원시 진해구 동진로 44에 위치한 '재활용품 상설교환판매장'은 시가 민간단체에 위탁을 주고 있는 곳이다.
가구, 가전제품, 친환경세제, 도서, 주방용품 등 재사용가능한 제품을 기증받거나 무료로 수거해 수리, 수선, 리폼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시설이다.
창원시 재활용품 상설교환판매장은 쓰레기 감량과 자원재활용 시책의 일환으로 불경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6일까지 위탁운영 기간이 만료돼 3월초 창원시 공고에 의해 위탁기관 공개모집을 했다. 창원시 민간위탁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해지역자활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재활용품 상설교환판매장의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이며 사용이 가능한 물건을 기증할 경우에는 무료로 수거하고 있다.
김동주 환경위생과장은 "위탁기관인 진해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 있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 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로서 재활용품 상설교환 판매장 운영으로 시너지효과가 극대화될 수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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