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내면은 얼음골 주변 단풍둘레길 조성을 위해 단풍나무를 식재
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밀양시 산내면은 얼음골 진입로에 단풍 둘레길 조성을 위해 올해 초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25일 진입로 잡목과 칡넝쿨 제거를 완료했고 27일부터
본격적으로 단풍나무를 식재하고 있다.
2020년 산내면의 작은성장동력 아이디어 사업인 얼음골 단풍둘레길 조성
은 얼음골 주변 환경과 관광지 이미지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
해 산내면 청년회와 지역주민들이 다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덕진 산내면장은 “얼음골 주변 단풍길 조성을 통한 깨끗한 이미지 조성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거듭나 얼음골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읍면동 중심의 각 지역의 특색있는 아이디어 사업 추진
으로 지역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작은성장
동력 아이디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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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생 기자 | gnfnews3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