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문화도시지원센터, 청년문화활동가학교 개강

2020-07-24     김명신 기자
제공=통영시

통영시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유용문)는 오는 31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4층 세미나실 #4에서 문화도시 예비사업 중 인재육성사업인 ‘청년문화활동가학교’를 개강한다.

청년문화활동가학교는 지역기반의 문화예술단체 및 민간기업체 관련 청년인력이 부족한 점에 착안해 기획 됐으며, 2019년 청년문화활동가 교육을 통해 창업이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에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만 19세 이상부터 39세 미만(1981.1.1.이후) 지역 거주 청년 20명을 선발해 7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문화도시 이론교육과 타 지역 우수청년활동가사례 청취, 분반교육 등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과정 80%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수료생 네트워킹 기회와 문화도시 각종 프로그램 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청년문화활동가학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통영시문화도시지원센터 (055-650-2593~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7월 31일 강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학과 이동연 교수의 '문화도시 이해' 라는 주제로 이론교육과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