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대구개인택시 창녕향우회 수해극복 의연물품 기탁

2020-08-21     김윤생 기자
제공=창녕군

재 대구개인택시 창녕향우회(회장 박종식)는 21일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고향 창녕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 50포를 창녕군에 기탁했다.

박종식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뜩이나 힘든 가운데 호우피해까지 입은 고향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고향을 위해 기탁을 해 주신 대구개인택시 창녕향우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수해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