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영산면 태일태권도 관장과 수련생 이웃돕기 물품 기탁

2021-01-15     김윤생 기자
제공=창녕군

영산면 태일태권도(관장 김정훈)는 영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0개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기탁된 라면은 수련생들의 정성을 모은 것으로 김정훈 관장은 “수련생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성이 바른 어린이로 자라길 바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모아서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송창흠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나눔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작은 나눔이 추운 겨울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