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종남산에 흐드러지게 핀 진달래 꽃 2021-04-01 김윤생 기자 (제공=밀양시) 밀양 금시당에 있는 4월의 꽃 홍도화가 금시당을 청아하게 수 놓고 있다. 70여년의 세월을 견뎌낸 토종 복숭아나무인 홍도나무는 수줍은 듯 화려한 붉은 꽃잎으로 고택과 어우러져 매혹적이다. 이번 주말이 절정일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