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제35대 이기봉 부군수 취임

2021-07-01     엄민관 기자
이기봉

고성군은 7월 1일 이기봉 제35대 부군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기봉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간부공무원과의 상견례, 보훈단체(재향군인회, 보훈회관, 6.25참전유공자회) 등 기관단체 방문으로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이 부군수는 “코로나19 대응 체제 확립으로 청정 고성을 만들고, 위축된 지역 경제 회복과 안전한 고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그간의 행정 노하우와 풍부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군 살림을 꼼꼼히 챙기고, 4년 차에 접어드는 백두현 군수의 민선 7기 군정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등 고성 발전을 위해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 출신인 이 부군수는 1991년 창원시에서 공직에 입문해 경상남도 입법담당관, 예산담당관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