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 대장정 시작

2019-03-06     경남포커스뉴스

거창군은 올해 경남도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5개 읍·면 주민자치위원과 일반주민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2019년 상반기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는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했으며 6일 위천면에서 교육공동체 '아울다' 고익준 대표가 '주민자치와 마을만들기'를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했다.
오는 14일 고제면, 20일 주상면, 4월 5일 거창읍, 5월 16일 웅양면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자치분권 아카데미 일정을 종료하고 향후 자치분권에 대한 군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사업발굴과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정부의 '자치분권 종합계획'이 발표된 상황에서 올해 군의 '지방분권 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촉진 및 지원할 관련 조례를 제정할 계획으로 오는 21일 군의 실정에 맞는 분권과제 도출과 의견수렴을 위한 지방분권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