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농악경연대회 올 10월 열린다

2019-05-23     엄민관 기자
지난해

산청문화원이 주관하는 2019 산청군 농악경연대회가 올해는 10월에 개최된다.
23일 산청문화원은 지난해까지 산청경호강물페스티벌의 일환으로 7월에 열리던 산청농악경연대회는 풍작을 기원하고 추수의 고됨을 달래기 위한 풍물놀이의 특성 상 가을로 옮기는 것이 더 적절하다 판단, 올해는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의 부대행사로 옮겨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원은 지난 22일 오후 각 읍면별 풍물단 관계자 및 부읍면장들이 모여 일정 변경과 이번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한편 9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로 예정된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산청IC 입구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