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읍 소나무 공원 아래 구절초 만개 가을정취 물씬

2021-10-12     엄민관 기자

 

(제공=산청군)

산청군 산청읍이 지리 일원(산청소방서 인근)에 조성한 소나무 공원에 식재한 구절초 4만본이 만개해 지역 주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산청읍은 지난해 봄 소나무 공원에 구절초를 식재했다. 이후 올해 초부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시비·제초작업 등 정성을 다해 가꿨다.

읍 관계자는 “동의보감촌 구절초와 함께 산청군의 구절초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