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씨름 경남대표 1차 선발전' 개최

2021-12-28     엄민관 기자
제49회

고성군은 오는 29일 고성군씨름경기장에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씨름 경남대표 1차 선발전’을 개최한다.

경남씨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내년 경북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씨름 종목 경남대표 1차 선발전으로, 경남 도내 초·중등 유소년 씨름선수 100여 명이 모두 출전한다.

경남씨름협회는 이번 선발전 결과와 내년 2월에 개최되는 2차 선발전 결과를 합산해 최종 씨름 경남대표를 선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참가자 전원은 PCR 검사 음성 확인 후 참가하며, △오전 초등부 경기 △오후 중등부 경기로 나눠 진행해 참가선수를 분리하고, 입장 시 방역 패스를 확인한다.

백두현 군수는 “다사다난했던 올해 마지막 씨름대회를 잘 마무리하고, 2022년에는 유소년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