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거창261번)추가발생
2022-01-20 김윤생 기자
거창군은 거창259, 260번 확진자의 동선 노출자로 분류되어 검사를 받은 군민 1명이 20일 확진(거창261번)되었다고 밝혔다.
거창261번 확진자는 지난 12일 거창259번과 거창260번 확진자가 방문한 식당관련자로 확인됐으며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는 상태이다.
현재 군 역학조사반이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동선, 접촉자 파악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확진자의 최근 동선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1월 16일 인근 시를 방문한 내역이 드러나 타 지역 방문으로 인한 감염가능성 여부를 추가로 조사 중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고 무증상‧경증 감염자가 많아 언제 어디에서 감염이 될지 모르고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될 전망이다”며 “군민들께서는 다가오는 명절 연휴에는 친척‧친지방문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