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아파트 사건 피해자 지원 성금기탁 잇따라

2019-06-07     김명신 기자

진주시 아파트 사건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는 7일 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시체육회 및 진주시장애인체육회, 사)진주스포츠클럽이 성금 710만원, 진주시태권도협회가 440만원, 사)대한불교 감로심장회가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에는 경남진주시조합운영협의회와 농협진주시지부에서 임직원 성금 2천204만원을, 농협은행 여성관리자모임에서도 별도로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로써 성금모금 44일이 지난 6일까지 770여건에 7억 6700여만원의 성금이 접수됐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모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055-270-6711), 시청 복지정책과(055-749-8554), 진주시복지재단(055-756-7560)으로 문의하면 되고 계좌번호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농협 289-01-006316, 경남은행 511-07-100400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