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자기 산청군에 반상기세트 기탁

2022-08-30     엄민관 기자

 

/산청군/

산청군은 광명도자기(대표 변현란, 차정석)가 30일 산청군을 찾아 반상기 125세트(10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반상기는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공예조합 및 산청군공예협회 회원인 광명도자기는 지난해 경남 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9차례 이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김해에서 공장을 운영 중이며, 산청 삼장면 석남리에 신축 공장을 건립 중이다.

변현란·차정석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싶어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예쁜 그릇에 밥을 담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