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우정학사 2023년도 1학기 학사생 모집
산청우정학사가 내년도 1학기 학사생을 모집한다.
산청군향토장학회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산청우정학사 2023년 1학기 학사생 선발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원서접수는 산청우정학사에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개별 접수할 수 있다. 단체(학교) 접수도 가능하다.
대상은 중학생 75명(학년별 25명), 고등학생 75명(학년별 25명)으로 모두 150명을 선발한다.
선발고사는 국어ㆍ영어ㆍ수학 세 과목의 객관식 시험으로 진행된다. 고3의 경우 이번 선발로 2학기까지 운영한다.
선발시험은 오는 12월 17일에 실시하며 시험응시자는 시험시작 30분전까지 입실해 시험에 응해야 한다.
이날 선발고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 모든 학습관을 방역·소독하고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된다.
1학기 학사생으로 선발된 재학생은 내년 1월 2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국어·영어·수학 정규수업 및 학생 개인별 진학·진로 컨설팅(입시 코디), 방학특강 등을 받는다.
고등부는 영어, 수학 수준별 분반수업을 실시하며 고등학교 1, 2학년은 국, 영, 수 정규수업 외 진학·전공 심화탐구, 학생부관리 컨설팅이 진행된다.
방학기간에는 사회탐구·과학탐구, 학생부 비교과 등 특강을 실시한다.
또 SKY반(고1~고3)을 별도로 운영해 상위권 대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특화된 개별 맞춤 프로그램(1:1 입시 상담, 진학 상담, 수업 후 진행하는 1:1 개별 질의 응답시간)을 진행한다.
특히 고3은 학생부컨설팅, 수시 원서 컨설팅, 자소서 1:1 첨삭, 구술 면접 등 학생 개인별 희망 대학 학과에 맞춰 개인 지도할 예정이다.
수능대비 프로그램으로 EBS연계, 변형문제, 10∼11월에는 모의고사 훈련 및 취약과목 집중 마스터를 통해 수능 최저를 통과할 수 있게 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희망하는 중·고등학교에 비교과 프로그램 및 각종 입시자료, 입시관련 설명회 및 특강 등 지원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재단법인 산청군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수도권의 유명학원 최고의 강사진과 특성화된 맞춤형 1대1 프로그램 지원 등 전문적인 입시전략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학생들이 인근 도시로 나가지 않더라도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과보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산청 전체의 인재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