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영산면 동해횟집 사랑의 쌀 10포 기탁

2022-12-20     김윤생 기자

 

/창녕군/

영산면은 지난 19일 동해횟집에서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포(20㎏)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영희 대표는 “추운 겨울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한 끼 따뜻하게 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성봉준 면장은 “주위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쌀은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영산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를 통해 지역의 취약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면은 물품 전달과 함께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 발굴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