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밀양강 둔치 산책로에 백일홍 화단 조성

2019-07-16     김윤생 기자
제공=밀양시

밀양시는 삼문동 둔치 내 화단에 1만여 본의 백일홍을 식재해 꽃화단을 조성했다.
백일홍은 백일초라고도 하며 국화과의 쌍떡잎식물로 높이 60~90cm의 1년초 한해살이풀이다.
척박한 땅에서 잘 자라며 고온에 강하고 색은 빨강, 노랑 등 여러 가지 색을 가지고 있다.
백일홍의 꽃말은 '순결'이며 꽃이 100일 동안 핀다는 뜻에서 유래됐다.
간혹 배롱나무를 백일홍이라고 하는데 배롱나무는 부처꽃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 나무로 이 둘은 전혀 다른 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