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청소년동반자 문화체험활동

2019-08-06     김윤생 기자
제공=창녕군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5일 청소년동반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한식의 뿌리! 음식디미방’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음식디미방’은 340여 년 전 경상북도 영양 지방 사대부가의 장계향선생(1598~1680)이 자손들을 위해 지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조리서로, 이 ‘음식디미방’을 활용해서 만든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장계향과 음식디미방 아카데미’, 관련 시설을 활용한 ‘음식디미방 장계향 예절아카데미’ 체험프로그램에 군 청소년동반자들이 참여했다.

함께 참여한 청소년지도자는 “장계향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 효 사상, 구휼정신 등을 계승·보급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며 “개인적으로 다시 한번 더 참여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