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가을 행락철 맞이 환경정화활동 펼쳐

2019-11-08     김윤생 기자
제공=창녕군

창녕군 대합면(면장 표질판)은 지난 6일 행락철을 맞아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친환경 생태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창녕농어촌공사와 합동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합면 주민과 공무원 및 농어촌공사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합면 체육공원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십이리 저수지에 있는 태풍에 떠내려온 생활쓰레기 및 낚시꾼 쓰레기 등 방치된 오염물질 2톤가량을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등 주민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표질판 면장은“바쁘신 일정에도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행락철을 맞아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자연의 창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