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술관, ‘1관 1단’ 지원사업 선정

2020-02-19     김명신 기자
제공=리미술관

사천시 소재 리미술관(관장 유은리)이 지난 14일 재단법인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전국 70개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경남에서는 거제시립하청도서관,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화정글샘도서관, 산청박물관, 리미술관 5곳이 선정됐으며 선정 기관 중 유일하게 ‘한국화’를 주제로 하고 있다.

‘1관 1단’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을 거점으로 재능 있는 지역 주민의 창의적 문화, 예술 활동(동아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리미술관은 ‘1관 1단’ 지원관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내 성인 대상 전문 문화예술 중 한국화에 특화된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지원 신청은 리미술관 홈페이지(http://sacheonlee-artmuseum.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