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내 마을 내 이웃 건강한 삶 부곡면 내내지킴 서비스
창녕 내 마을 내 이웃 건강한 삶 부곡면 내내지킴 서비스
  • 김윤생 기자
  • 승인 2021.03.02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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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창녕군
제공=창녕군

창녕군 부곡면(면장 이선준)은 노인진입가구(만 65세, 만 75세 도래 어르신), 출산양육가구,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가 속해 있는 가구를 방문하여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내지킴(내마을 내이웃 건강한 삶)’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2019년 11월부터 읍면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해 읍면이 지역의 보건·복지 중심 기관이 되어 주민복지과, 보건소, 민간복지기관, 지역주민 등과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복지직 공무원과 간호직 공무원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 상담하고 현장을 발로 뛰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를 활성화해 도움이 필요한 군민 모두가 보건·복지 서비스 대상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한다.

 면사무소에 건강케어존인 ‘건강-이음’을 운영한다.

혈압기계, 혈당측정기, 인바디(체성분분석기)기계를 설치해 주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선준 면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군민 모두가 서비스 대상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없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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