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부북면자원봉사회(회장 이무경)는 지난 5일 회원들이 직접 수 확한 나물과 버섯 등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24세대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무경 자원봉사회장은 “함께하는 사회,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밑반찬 봉사 활동을 함께 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호만 부북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고 지역봉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회 모든 회원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북면자원봉사회는 1994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저소득가정에 밑반찬 전달, 독거노인 등에 대한 무료 세탁봉사 실시, 겨울철 김장김치 나누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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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생 기자 | gnfnews3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