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영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놀이 활성화 지원을 위해 ‘코(로나) 잡(자)! 우리아이 찐 놀이사진 뽐내기’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진주시 거주 만 7세 이하 영유아가 있는 가정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체활동, 요리, 미술, 자연 활동 등 다양한 놀이 속 우리 가정(아이)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13일 11시부터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30가정을 모집하며, 신청 후 놀이 활동사진 2장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소정의 기념품과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제출한 사진은 영유아 가정이 공유할 수 있도록 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코로나 장기화에 지친 영유아 가정에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일상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우리아이 놀이사진 뽐내기 사업 외에도 영유아 가정 350세대에 다양한 놀이 활동 자료집과 놀이 키트를 보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남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명신 기자 | shin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