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통영시장,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릴레이 챌린지' 동참
강석주 통영시장,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릴레이 챌린지' 동참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1.04.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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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통영시
제공=통영시

강석주 시장은 지난 20일 일본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관련 해양방류 규탄 및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일본정부는 2021년 4월 13일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중인 방사능 오염수 약 125만톤을 2023년부터 2051년 까지 최소 30년에 걸쳐 해양 방류하겠다는 방침을 국무회의에서 결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 해양 및 수산물 그리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규탄 챌린지로, 권오봉 전라남도 여수시장을 첫 주자로 시작해 강석주 시장이 두 번째로 동참했다.

강 시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변광용 거제시장과 지홍태 굴수협장 그리고 이중호 멸치권현망 수협장을 지목했다.

이 릴레이 챌린지는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적어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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