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길곡면‘영농폐기물 수집 경진대회 개최’
창녕군 길곡면‘영농폐기물 수집 경진대회 개최’
  • 김윤생 기자
  • 승인 2021.04.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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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마을 생활환경조성을 위한 영농폐자원 수집활동 참여

 

(제공=창녕군)
(제공=창녕군)

창녕군 길곡면(면장 황선창)은 지난 20일 면사무소에서 농경지와 하천 등에 방치된 농약빈병류 등을 수거하기 위한 영농폐기물 수집 경진대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집중 수거기간을 거쳐 길곡면 11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약빈병, 농약봉지 등 3톤을 수거했다.

또한 이날 수집된 재활용품은 수집 실적이 우수한 마을을 선정해 한국환경관리공단에서 지급하는 수집 장려금과 함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길곡면은 비닐하우스 특용작물 재배지의 특성상 영농폐자원이 많이 배출되는 지역으로 농촌 환경오염 예방과 군민의 건강을 위한 깨끗한 환경, 아름다운 창녕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왔다.

황선창 면장은 “마을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폐자원수집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농촌지역 환경보전과 영농폐자원의 재활용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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