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제41회 장애인의 날 및 장애인주간을 기념해 지난 28일 군수집무실에서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표창은 장애로 인한 불편이 자신만의 문제가 아님을 인식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는 모범장애인 4명과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장애인시설 종사자 6명에게 수여됐다.

한정우 군수는 “장애인 복지증진과 편견 없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수상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창녕을 실현하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성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