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본격 시동
통영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본격 시동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1.07.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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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통영시
제공=통영시

통영시는 지난 4월에 선정된 DMO(지역관광추진조직) 공모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통영 관광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통영 DMO 민관 거번넌스 회의를 통영관광협업센터에서 지난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 DMO(지역관광추진조직) : 지역 이해관계자 간의 합의 형성을 기반으로 지역관광을 경영하는 지역대표 관광조직

이 날 회의는 통영 DMO 사업을 주관해 추진하고 있는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뿐만 아니라 시, 통영경찰서, 통영관광개발공사, 통영국제음악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 외식업․숙박업 지부 등 통영의 관광을 이끌어가는 다양한 기관․단체가 참여했고, 이후 참여 대상은 확대될 전망이다.

주요 내용은 DMO 공모사업의 추진배경과 현재 추진상황 등을 공유하고, 2020년도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홍성 DMO관계자 ((주)행복한 여행나눔 김영준 대표이사)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간담회 후 시 DMO 추진단과 홍성군 DMO 사업단은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주관해 추진하고 있는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과 함께 민관거버넌스를 더욱 확대ㆍ발전시켜나가고, 이 자리가 통영 관광 발전의 주춧돌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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