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군민의 백신접종, 코로나19 관련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키 위해 22일부터 ‘코로나19 대응 전화상담센터’ (☏055-670-4791, 4792, 4793) 운영을 시작한다.
보건소 내 설치해 운영 중인 코로나19 전화상담센터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정보를 상세히 안내하는 전담 창구로서 군민의 모든 궁금증 해소를 위한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코로나19 대응 전화상담센터’는 예방접종, 코로나19 발생 현황,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백두현 군수는 “코로나19에 관해 궁금한 점을 누구나 전화로 물어볼 수 있는 전화상담센터를 통해 군민의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마지막 한 명의 궁금증까지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8.15 등 집회참석자에 대한 선제검사 △타지역 고성 출퇴근자와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 △타지역 거주자 목욕탕 출입 금지 △유흥업소단체와 방역수칙 준수 협약 △전통시장 좌판 등록제 △전통시장 관외 상인 및 외부용역인력 PCR 음성확인서 징구 △소상공인 매장에 비접촉 체온측정기와 출입 전화번호 배부 등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방역 대책을 마련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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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