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 온라인 개최
제5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 온라인 개최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1.10.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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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고성군
제공=고성군

고성 가리비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고성군 주최, 경상남도, 고성군수협, 고성가리비생산자단체협의회 및 공룡나라쇼핑몰, ㈜우진이 후원하는 제5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해 온라인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타격을 입은 어업인들을 위해 소비층 다양화를 위한 판로 확보 및 최고 품질의 고성 가리비 브랜드 홍보 일환으로 ’대한민국 명품 가리비, 고성 가리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된다.

이번 온라인 축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31까지 11번가 및 공룡나라쇼핑몰에서 열리며, 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배송 혜택과 약 1,900명에게 푸짐한 사은품 증정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축제기간 내에 군민을 위한 가리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경품(11만원 상당의 정성한우세트: 19명, 고성 청정굴: 1,000명, 가리비 추가 증정: 250명 등)이 제공된다.

※ 직거래장터: 고성읍 파머스마켓, 하나로마트/기간: 10.29~10.31/가격: 3㎏: 20,000원, 5㎏: 30,000원(택배비 포함)

아울러 군 홍보대사(가수 지원이)가 진행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커머스(10월 29일 오후 6시)를 고성공룡 엑스포 행사장에서 진행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백두현 군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인정하는 청정해역, 고성 자란만 일원에서 생산한 싱싱한 가리비를 집에서도 편하게 만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민국 명품 가리비, 고성 가리비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가리비 단일 수산물로 최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유일한 지역으로 전국 생산량의 70%인 6,600톤을 생산하며, 고성 자란만은 미FDA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으로 위생관리에 신중을 기해 깨끗하며 안전한 무공해 수산물 생산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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