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금연 환경 조성 위해 금연표시재 설치 완료
거창군 금연 환경 조성 위해 금연표시재 설치 완료
  • 김윤생 기자
  • 승인 2021.10.27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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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거창군)
(제공=거창군)

거창군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버스정류장 등 24개소에 금연표시재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거창군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로 지정된 금연공원과 버스정류장에 금연구역 표시재를 설치했고, 기존 표지판이 훼손된 학교 및 어린이집 6개소는 안내판을 교체 및 설치 중이다.

특히,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책읽는공원 화장실 주변에는 금연현수막과 안내판을 게첨해 흡연할 경우 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금연구역임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금연안내 효과를 극대화하고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주요 공원과 관공서에 설치한 태양광 금연조명등도 점검 후 보수 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 내 올바른 금연문화 정착과 금연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 향상을 통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 거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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