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금곡 영천강 주변 친환경 산책로 조성사업’ 준공
진주시, ‘금곡 영천강 주변 친환경 산책로 조성사업’ 준공
  • 김명신 기자
  • 승인 2021.11.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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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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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금곡면 두문리 일원에 ‘금곡 영천강 주변 친환경 산책로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10일 준공식을 가졌다.

조규일 시장의 공약사업인 금곡 영천강 주변 친환경 산책로 조성사업은 금곡면소재지 부지에 시와 고성군을 연결하는 둑마루를 산책로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사유지 4필지 2269㎡를 보상하고, 지난해 12월 착공해 금곡면 두문리 일원에 길이 770m, 너비 2~3m의 친환경 산책로를 조성,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산책로는 흙콘크리트 포장, 운동기구 및 벤치 설치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친수공간으로 웰빙과 건강을 위한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시작으로 사업비 68억 원을 투입해 길이 8.6km의 남강변 자전거 및 보행도로 등 친수시설을 설치하는 ‘남강둔치(상평동~초장동) 친수공간 조성사업’과 사업비 35억 원으로 갈전천(L=36m, B=5.5m) 및 영천강(L=74m, B=3.5m) 보행교 설치공사를 시행해 문화와 휴식공간이 융합된 친수공간을 조성 중이라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영천강 주변 친환경 산책로가 금곡면 주민들의 힐링 공간이자 시민들의 건강증진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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