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발생현황 브리핑(641차)
진주시, 코로나19 발생현황 브리핑(641차)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1.11.17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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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17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전문
진주시
진주시

부시장 신종우입니다.

11월 17일(수)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17일) 6명(진주 1858~1863번)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자가격리자 4명(진주 1858~1861번),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1명(진주 1862번), 공군교육사 입대 후 검사자 1명(진주 1863번)입니다. 이 중 4명은 각각 가족이고, 2명은 타 지역 거주자입니다.

먼저 자가격리자 4명*의 검사 진행과정입니다. *가족

진주 1858, 1859번 확진자는 1811번*의 가족(배우자, 자녀)으로 지난 5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어제(16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후, 오늘(17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진주1811번(11.5.확진) : 1797번(11.1.확진)의 접촉자

진주 1860번 확진자는 서울 성동구 3571번*의 가족(배우자)으로 지난 13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어제(16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늘(17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성동구 3571번(11.13.확진)

진주 1861번 확진자는 하동 126번*의 가족(배우자)으로 지난 14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어제(16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재검사 후 오늘(17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동126번(11.14.확진)

이어서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1명*과 공군교육사령부 입대 후 검사자 1명**의 검사 진행과정입니다. *입원 전 검사자(타 지역 거주자) / **타 지역 거주자

진주 1862번 확진자는 입원 전 검사자로 어제(16일)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진주 1863번 확진자는 타 지역 거주자로 지난 15일 공군교육사령부에서 입대 후 2차* 검사를 받고, 각각 오늘(17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입대 전 1차 검사(11.8.) 음성

다음은 기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사항입니다.

진주 1856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6명은 검사 진행 중이고, 진주 1857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검사대상 23명 중 1명은 음성, 15명은 검사 진행 중, 4명은 검사 예정이며 3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하였습니다.

*진주1856번(11.16.확진) : 1852번(11.15.확진)의 가족

**진주1857번(11.16.확진) : 1852번(11.15.확진)의 접촉자

코로나19 확산방지 총괄 추진상황입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863명이고, 완치자는 1,816명이며, 44명은 입원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84명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는 521,072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외 추가 진행사항은 붙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감염예방을 위하여 읍면동 경로당에 마스크를 지원합니다.

고령의 어르신들께서는 감염될 경우 위중증 위험이 높으므로 항상 감염예방에 조심, 또 조심하셔야 합니다.

특히, 경로당 등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예방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코와 입을 올바르게 가리는 마스크 착용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합니다.

이에, 우리 시는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8만 1,000장의 KF94 마스크를 지급하오니 어르신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생활화로 안전한 일상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관내 경로당은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하고 오늘(17일)부터 정상운영합니다. *당초 13:00~17:00 이용 가능

다만, 감염 확산에 대응하여 접종완료 및 음성확인자*만 이용 가능하며 취식 금지 규정은 부득이 유지되므로 방역수칙 준수에 착오 없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2주 간격 PCR검사 음성확인자

2022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특별방역점검을 적극 추진 중입니다.

우리 시는 내일(18일) 수능시험에 앞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수험장 환경을 위하여 응시자 총 3,708명이 시험을 치르는 관내 고등학교 11곳에 대하여 철저한 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평생학습원 소속 4개 부서(평생학습과, 종합사회복지관, 능력개발관, 시립도서관)

지난 15일부터 오늘(17일)까지 3일간 유증상자 별도시험실 설치 및 방역소독 여부, 소독제 및 마스크 등 방역물품 비치, 열화상 카메라 설치, 점심시간 종이칸막이 구비 등 점검 및 조치를 완료하였습니다.

수험생 간 감염 전파 방지를 위하여 시험장 중 10곳은 일반시험장, 1곳은 자가격리자의 별도시험장으로 운영되며, 시험 당일 발열 등 유증상 수험생은 안전을 위하여 별도의 시험실에서 응시하게 됩니다.

또한, 수험생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하여 우리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늘(17일)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수험생들께서는 시험을 마친 뒤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고 나와 가족, 우리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가급적 즉시 귀가하여 휴식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어제(16일) 전국 일일 신규확진자는 3,187명으로 역대 두 번째* 최다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역대 최다 발생일 : 9.24.(3,270명)

지난 8일 이후 주말 검사량 감소 효과* 없이 2천명 대를 유지하던 전국 일일 신규확진자는 어제(16일) 53일**만에 3천명 대를 기록하였습니다.

*직전 주 주말 검사량 감소 효과로 확진자 1천명 대 발생 : 11.7.(1,758), 11.8.(1,715)

**9.24.(3,270명) 이후 53일 경과

이에, 이달(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확진자 급증을 우려한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의 전망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국민들의 방역의식 해이와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및 사적모임 제한 위반으로 전국은 물론, 우리 지역도 방역관리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은 자율과 참여 방역 등 시민들의 협조와 실천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시민들께서는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꼭 마스크를 착용하여 주시고 출입명부 작성·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도입된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실 경우 관리자·종사자의 확인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도입시설)유흥시설 5종, 콜라텍·무도장,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카지노, 경륜·경정·경마장

아울러, 의심증상 시 검사받기, 코로나19 백신접종 및 추가접종 참여와 함께 겨울철 실내 활동 증가에 따른 감염전파 최소화를 위해 하루 3번, 10분 이상의 주기적인 환기를 실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진주시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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