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회화면 제1호 희망풍차 네트워크-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 추진
고성군 회화면 제1호 희망풍차 네트워크-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 추진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1.11.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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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회화면
고성군 회화면

고성군 회화면은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희망풍차 네트워크-재난취약계층 지원 「Home, Safe Home 프로그램」’사업을 추진했다.

희망풍차 네트워크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지역사회전문가, 행정기관, 지역봉사단체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이뤄진 협의체이다.

이날 사업에서는 회화면사무소, 회화면 적십자봉사 회원일동,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 대학생 봉사활동, 후원기업(리지건설,한동건설)과 함께 지역 내 재난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물품지원(밑반찬, 태양광 정원등, 미끄럼 방지 매트, 가정용 소화기) 및 찾아가는 복지관 운영, 반려식물 꾸미기 등이 진행됐다.

물품지원 전달식에는 오세옥 회화면장, 구원석 주민생활과장, 손윤정 종합사회복지관장, 임군빈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무처장이 참가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정신과 실천을 되새기는 자리로 빛났다.

오세옥 회화면장은 “코로나19라는 불가피한 어려움 속에 회화면이 군 제1호 희망풍차 네트워크 사업을 진행하게 돼 영광이며,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이웃들의 재난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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