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오부면새마을회(회장 민석규)는 지난 16일 배롱나무 가지치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명품산청만들기’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새마을회 회원 25명이 참여해 4㎞ 구간의 도로 및 하천변에 식재돼 있는 배롱나무 가지를 정리했다.
민석규 회장은 “명품 산청은 주민 모두가 참여해야 실현시킬 수 있는 것”이라며 “이번 자원봉사활동이 ‘명품산청·명품오부’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부면새마을회는 해마다 국토대청결운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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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