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발생현황 브리핑(743차)
진주시, 코로나19 발생현황 브리핑(743차)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2.02.27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월27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전문
제공=진주시
제공=진주시

진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 김천수입니다.

2월 27일(일)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어제(26일) 브리핑 이후 일반 시민 7명(진주14842~14848번)이 추가 발생하였으며, 오늘(27일)은 일반 시민 878명, 군부대 관련 40명 등 모두 918명(진주14849~15766번)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먼저, 일반 시민 관련입니다.

어제(26일) 브리핑 이후와 오늘(27일) 양성 판정을 받은 885명에 대하여 동거 가족(동거인 포함) 및 감염취약시설* 내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장기요양기관(요양병원,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정신건강시설, 장애인시설

다음은 군부대 관련입니다.

오늘(27일) 1차 군부대 관련 31명의 추가 발생으로 확진자는 모두 1,119명*입니다.

*1.10.입소자 : 1.17.(9명), 1.19.(2명), 1.21.(4명), 1.22.(9명), 1.24.(1명), 1.25.(3명), 1.26.(14명), 1.27.(9명), 1.29.(15명), 1.30.(20명), 1.31.(52명), 2.1.(96명), 2.2.(17명), 2.3.(18명), 2.5.(4명), 2.6.(107명), 2.7.(36명), 2.8.(112명), 2.9.(78명), 2.10.(73명), 2.11.(30명), 2.12.(21명), 2.13.(16명), 2.14.(25명), 2.15.(17명), 2.16.(16명), 2.17.(16명), 2.18.(28명), 2.19.(45명), 2.20.(24명), 2.21.(38명), 2.22.(19명), 2.23.(24명), 2.24.(84명), 2.25(6명), 2.27(31명)

또한, 2차 군부대 관련 확진자는 오늘(27일) 9명이 추가되어 모두 138명*입니다.

*2.14.입소자 : 2.16.(57명), 2.18.(5명), 2.19.(3명), 2.21.(39명), 2.23.(20명), 2.24.(1명), 2.25.(4명), 2.27.(9명)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5,766명이고, 완치자는 9,110명이며, 6,644명은 치료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1,574명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는 810,460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 그 외 추가 진행사항 : 붙임(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 참고

미접종자들께서는 노바백스 백신을 활용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우리에게 접종 경험이 풍부한 B형 간염, 독감 백신 등과 같은 유전자 재조합* 방식으로 생산되어 보다 친숙하고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항원 단백질과 면역증강제를 직접 주입해 면역 반응 유도

따라서 여러 가지 사정으로 백신 접종을 못하신 18세 이상 미접종자들이나 그동안 다른 백신에 대한 이상반응으로 접종을 못하신 분들*께서는 이번 기회에 꼭 접종하시기 바랍니다.

*기존 백신 접종 금기·연기자 등은 의료기관의 판단하에 교차접종도 가능

노바백스 백신은 지난 15일부터 관내 의료기관 6개소*를 통하여 18세 이상 미접종자 및 접종 미완료자에 대해 노바백스 백신 당일접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도병원, 한일병원, 제일병원, 고려병원, 복음병원, 본병원

**카카오톡·네이버 잔여백신 예약 또는 의료기관 예비명단 등록

또한, 지난 21일부터 누리집**을 통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사전예약 접종은 다음달(3월) 7일부터 시작됩니다. *https://ncvr.kdca.go.kr

대규모 감염 발생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확산 억제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참여방역을 적극 실천해 주십시오.

지난 닷새째(2.22.~2.26.) 전국 일일 신규확진자는 연일 17만 명 내외* 대규모로 발생하면서 사망자**는 지난 25일 역대 최다를 기록하였으며, 위중증 환자는 직전 주 대비 1.6배 증가***하는 등 감염 확산으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171,451명, 170,015명, 165,890명, 166,209명, 163,566명

**112명 / ***(2.13.~2.19.)364.9명 → (2.20.~2.26.)573.4명(57.1%↑)

경남도에서는 지난 22일 일일 신규확진자가 역대 처음 8천 명대*를 기록한 뒤 나흘째 9천 명 안팎**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 시에서도 어제(26일) 처음으로 신규확진자가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2.22.)8,023명 / **(2.23.~2.26.)9,215명, 8,899명, 8,645명, 9,247명/ ***(2.26.)1,003명

※ 같은 날(2.26.) 1천 명 이상 확진자 발생 타 지자체

- 창원시 2,964명, 김해시 1,840명, 양산시 1,167명

이에, 시민들께서는 당분간 대규모 감염 확산이 지속될 전망이므로 오미크론 확산 억제 및 감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우리 시 방역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실내외 구분 없이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에는 가급적 장시간 머무르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한, 불요불급한 타 지역 이동과 행사·모임 등 사회적 접촉은 자제하여 주시고, 발열, 인후통 등 감염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신속항원검사 등* 진단검사를 받아 추가 확산 차단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검사의료기관은 [붙임] 참조

아울러 전국 3차 접종률은 60.1%인 데 반하여 우리 시는 58.3%로 다소 낮아 더욱 많은 시민들의 접종 참여가 필요합니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완료 시 위중증·사망 예방효과*가 매우 뚜렷하므로 나와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예방접종에 꼭 동참하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예방접종 완료 시 오미크론 치명률 현저히 감소(2.23.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참고)

- 60대 이상에서 3차 접종자의 치명률 0.08%(계절 독감의 치명률(0.05~0.1%)과 비슷)

- 반면, 백신 미접종 시 오미크론 치명률은 0.5%(계절 독감의 5~7배)

⇒ (접종참여) 온라인(https://ncvr.kdca.go.kr), 위탁의료기관 예비명단등록 등 사전예약 또는 네이버·카카오톡 등 잔여백신 당일예약시스템 활용

감사합니다.

제공=진주시
제공=진주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