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농협 2021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산청군농협 2021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2.03.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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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의 통합 농협인 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이 전국 1118개 농협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1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의 경제사업과 보험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 사업 등 전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사업평가를 통해 전국 우수한 지역농협을 선정하는 것이다.
평가는 전국 1118개 농협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 경영내실화를 위한 성과관리, 농업인 실익증진 사업 등을 면밀히 살핀다.
이번 종합업적 평가 우수상 수상은 2021년 상호대출금 5000억 달성탑 수상, 클린뱅크 달성 등 사업의 성장과 더불어 내실을 다지는데도 노력해 온 덕분이라는 평가다.
산청군농협은 지난 2019년 창립 50년 만에 처음으로 종합업적평가 1위 달성, 2020년 상호금융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충기 조합장은 "이번 수상으로 전국 최고의 농협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며 "우리 농협의 이러한 눈부신 성장과 성과는 조합원과 고객,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온 덕분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병술 상임이사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조합원의 실익을 최우선으로 조합원이 행복한 산청군농협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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