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산청지사·산청군농협 생초 갈전마을에서 일손 돕기 구슬땀
한국전력공사 산청지사·산청군농협 생초 갈전마을에서 일손 돕기 구슬땀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2.05.0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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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산청군지부장 한동석, 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과 한국전력 공사 산청지사(지사장 김중규)는 3일 생초면 갈전마을에서 2022년 영농지원 발대식과 함께 `함께하는 마을만들기'교류활동으로 일손부족 농업인을 위해 마늘쫑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함께하는 마을만들기'는 농촌마을과 기업·단체가 결연을 맺어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활력을 얻고 일손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미지를 제고함으로써 도시민과 농업인이 다함께 성장·발전하는 도농상생 활성화 사업으로 한국전력공사 산청지사와 갈전마을은 2019년 6월에 협약을 맺고 지사장은 명예이장으로 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서 마을 시설물 환경정비 및 영농철 일손돕기 등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중규 지사장은 "갈전마을 명예이장으로서 일손돕기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존중하고 보존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충기 산청군농협 조합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된 농촌에 일손부족이 심각하다며 기업체·단체 등 도시민들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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