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종규 경남도당 부위원장은 11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주시의회의원선거 진주시가선거구(충무공동, 문산읍, 내동면, 정촌면, 금곡면)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박 부위원장은 지난 10여 년간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 당직을 수행하며 이번 출마가 첫 선출직 도전이라고 밝히며, 지역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왔으며, 지역의 현안들을 세밀하게 살펴 왔고 이러한 경험을 통해 시의원직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박 부위원 장은 이번 선거의 슬로건으로 "울려라 아이소리! 퍼져라 웃음소리!" 를 내세우고,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진주시, 청년들이 웃으며 일할 수 있는 진주시, 소상공인들이 활기차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진주시, 소외계층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진주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진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합리적인 행정집행이 가능하도록 시의회 안팎에서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명신 기자 | shin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