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감으로 밀양삼랑진 화합 외치다
문화공감으로 밀양삼랑진 화합 외치다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2.06.0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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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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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삼랑진읍에서는 오는 11일 ~ 12일, 이틀간 삼랑진읍 미전천 생태공원 일원(송지리151-1)에서 2022 읍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감 ‘삼랑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시 삼랑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훈)가 주최하고 삼랑진행정복지센터(읍장 전장표)가 주관하여 11일(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페스타 내용은 공연 및 버스킹, 어린이 체험존, 전통놀이존, 물놀이존, 먹거리존, 농산물 장터존, 포토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주민 및 관광객들이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날인 12일 오후 3시에는 제22회 밀양공연예술축제 프레페스타(Pre-Festa)를 맞아 밀양연극제 팀에서 코믹마임쇼와 희로애락(喜怒愛樂)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미전천을 따라 3600평에 걸쳐 피어 있는 물수레 국화는 수레국화의 꽃말처럼 ‘아름답게’ 그리고 ‘우아하게’ 생태공원을 물들이고 있어, 찾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벚꽃으로 유명한 삼랑진은 딸기와 복숭아 주산지이며, 주요 관광지로는 트윈터널, 작원관지, 삼강서원, 삼랑진역급수탑, 만어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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