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한 은행원에게 감사장 ·신고보상금 수여
통영경찰서,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한 은행원에게 감사장 ·신고보상금 수여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2.07.07 1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공=통영경찰서
제공=통영경찰서

통영경찰서는 7일 미륵도새마을금고 미수1지점에서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한 지점장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지난 6월 29일 피해자가 소상공인지원 저금리 대출문자를 수신하고 “기존대출금을 갚아야 저금리대출이 가능하니, 기존대출금을 현금으로 인출해 전달해 달라”는 범인의 말에 속아 현금을 인출하려고 하자, 신고자(지점장)는 현금인출을 지연하고 112에 신고하는 등 1400만원 상당의 범죄 피해를 예방했다.

통영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는 금융기관의 협조와 신고가 큰 도움이 되므로 의심이 가는 경우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