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금남면 생활 쓰레기 불법투기 합동단속
하동금남면 생활 쓰레기 불법투기 합동단속
  • 김윤생 기자
  • 승인 2022.08.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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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하동군/

하동군 금남면은 최근 불법투기 민원이 많은 계천시장을 중심으로 9월 말까지 생활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 및 종량제봉투 사용 홍보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금남면은 현재 군의 생활폐기물처리장이 8월 31일자로 사용종료 됨에 따라 9월 1일자로 제2생활폐기물처리장으로 이전하게 돼 생활폐기물 배출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단속을 하게 됐다.

금남면은 이를 위해 본청 환경보호과와 금남면, 미세먼지배출감시원, 계천시장번영회 등 12명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쓰레기 불법 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와 함께 종량제 봉투 사용해 쓰레기 배출하기, 음식물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혼합해서 버리는 행위 근절하기, 불법 소각행위 금지, 대형폐기물을 신고하지 않고 배출하는 행위 등에 대한 홍보활동도 벌인다.

이와 관련, 금남면은 지난 25일 계천시장을 방문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계도활동과 함께 상인들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홍보를 실시하고, 계천시장을 비롯한 관내 불법투기 CCTV 단속 카메라를 정비했다.

면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주민 의식도 변화되고, 쓰레기 무단투기도 근절돼 쾌적한 금남면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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