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진주 하모가요제 성황리에 마무리
2022 진주 하모가요제 성황리에 마무리
  • 김명신 기자
  • 승인 2022.08.29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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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진주문화관광재단
제공=진주문화관광재단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7일 남강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2 진주 하모가요제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진주시 홍보 마스코트 하모의 개최선언으로 시작된 하모가요제는 본선에 진출한 12팀의 경연 무대로 흐름을 이어갔다. 축하공연으로는 댄스크루 몸부림, 노래하는 허주, 진주 출신 트로트 스타 오유진 등 유명 가수들이 무대를 빛냈다.

남강 야외무대를 가득 메운 2000여명의 관객들이 보내는 응원과 함성 소리가 가요제의 열기를 한 층 높인 가운데, 메인 무대 옆에 준비된 하모 놀이터에서는 어린이와 청년들이 미니게임을 즐겼다. 하모 카페에선 준비된 좌석이 한 번도 비지 않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

본선 경연이 치열하게 펼쳐진 가운데, 가요제 대상은 ‘하모 yeah!’를 부른 ‘team 87’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밴드 락콘’, 우수상은‘ 나종윤’, 장려상은 ‘비스킷코드’와 ‘이상규’가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하모상 20만원과 상패가 수여됐다.

한편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한 5팀은 음원 제작과 함께 쇼케이스 무대에 오르며, 음원 제작곡은 향후 시의 주요 행사나 축제 등에 주제곡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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