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원장 최경호) 영재교육 대상 4개반 학생 60여명은 지난 24일  과학, 로봇, 발명 분야 체험활동을 통한 창의적 탐구능력 신장을 위해 창원에 있는 로봇랜드를 방문하여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양한 체험교육의 장을 마련하여 공동체의식 함양과 창의융합적 사고력 배양을 목적으로 한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외부로 체험학습을 떠난 것으로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로봇랜드의 다양한 체험관과 놀이기구를 체험하면서 미래의 삶이 성큼 다가옴을 경험하였다.

특히, 학생들은 로봇스쿨에서 실시한 스쿨런, VR멀티볼, 로봇 미션레이싱, 로봇축구대회에 열광적으로 참여하였고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저녁 식사 역시 식문화 체험활동으로 돌아오는 길에 진주에 있는 대형 뷔페식당에서 다양한 나라의 식문화를 체험하였다.

함양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이후 2학기 전공수업과 학부모 공개수업, 수료식 등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에 코로나 시국이 더욱 안정되면 1박 2일 정도의 보다 더 알찬 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윤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