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식품안전관리 분야 도지사 표창 3관왕 달성
고성군, 식품안전관리 분야 도지사 표창 3관왕 달성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2.12.1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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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고성군
제공=고성군

고성군이 ‘2022년 식품안전관리 분야 도지사 표창’에서 최우수 기관상, 우수 공무원상, 민간인 표창 3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식품 관련 업소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실적,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실적, 불량식품 근절,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실적 4개 분야 종합 실적 우수 군으로 선정돼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또한 식품 관련 업소 지도점검 및 식중독 예방 등 식품 안전 실적이 우수한 공무원에게 주는 우수 공무원상과 불량식품 근절 및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크게 공헌한 민간인(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임민숙 씨)상까지 받으며 도내에서 유일하게 표창 전 분야를 석권했다.

군은 위생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계도 활동으로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해 믿고 소비하는 문화를 확산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군은 연간 계획에 의한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신속한 민원처리, 특별 관리대상 식품 수거, 식품제조업체 지도 감독을 통한 안전한 식품의 제조·유통기반 조성과 음식점 위생 등급제 등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다고 전했다.

이상근 군수는 “앞으로도 식품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위생관리 강화로 안전을 넘어 안심까지 책임지는 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안전관리 분야 도지사 표창은 매년 경상남도 식품위생 수준 향상 및 불량식품 근절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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