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문화예술회관은 4월을 연극의 달로 운영한다. 대학로 연극 작품 <라이어1탄>을 오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3회 공연을 시작으로 <나와 할아버지> 공연을 오는 21일에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대학로 연극은 상업적이고 대형화되는 문화로 바뀌면서 한동안 침체기를 겪기도 했지만 여전히 좋은 연극 작품들이 창작·제작되고 올려지는 그 대표적인 작품 <라이어 1탄>과 <나와 할아버지>를 선정해 군민들에게 연극의 멋과 맛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극예술 문화를 감상할 수 있게 대중성, 작품성을 고려한 작품으로 선정했다”며 “연출과 작품성이 우수한 연극공연에 다양하고 폭넓은 관객층들의 관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문의는 창녕문화예술회관(☎055-530-1911)으로 하면 된다.

김윤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