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은 23일 교육장실에서 진주시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교육복지안전망과 진주시한의사회가 학생들의 영양과 건강을 챙기고 생애주기에 맞는 성장을 돕기 위해 진주 관내 초ㆍ중학교 교육 취약계층의 저성장 학생 147명을 발굴해 한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외숙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성장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협업과 노력이 교육적 성취로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스스로가 꿈꾸고 기대하는 삶을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진주시한의사회와는 지난 10년 동안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세상 모든 아이의 건강과 성장을 함께 지원하는 진주교육공동체의 노력은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며 단단하게 학생들의 꿈과 삶을 응원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