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공공시설 옥상 녹화사업 완료
고성군, 공공시설 옥상 녹화사업 완료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3.06.29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녹화사업 완료 모습/고성군
옥상 녹화사업 완료 모습/고성군

고성군이 2023년 공공시설 옥상녹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기후재난대응과)에서 추진하는 공공시설 옥상 녹화사업은 기온 상승 등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피해가 심해질 것으로 전망돼 피해 예방 및 기후변화 대응에 선제적 대비가 필요하고, 대부분의 무더위쉼터 옥상이 콘크리트라 무더위에 건물 온도가 올라 냉방기 사용 시 에너지 효율이 떨어질 뿐더러 도심 열섬현상 또한 가중되기에 이를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동해면 복지회관 옥상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녹지 공간을 조성하고 퍼걸러, 흔들의자 등 휴게 쉼터를 조성했다.

이상근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옥상 녹화사업을 추진해 산성비로부터 건축물을 보호해 건물 수명을 늘리고, 녹지 조성을 통한 심리적·정신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옥상녹화 공간을 개방하고 있으니, 많은 군민이 힐링하러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