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부울경 최초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실시
고성군, 부울경 최초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실시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3.08.0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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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8월 7일부터 21일까지 동남지방통계청과 함께 ‘2023년 고성군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성군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는 동남지방통계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실시하는 통계 조사로 부울경 최초로 실시되며, 군에 적합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개발된 특화 통계로 앞으로 4년 주기로 실시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8월 7일 기준 고성군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45세 이하의 가구원이며, 조사 항목은 응답자 기본사항, 교육 및 훈련, 문화 여가, 고성군 특성항목 등 12개 부문 55개 항목이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문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며 부재중인 경우는 조사표를 배부해 자기 기입식 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본조사 후 입력, 내부검토, 자료 처리 및 심층분석을 거쳐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며, 군의 청년정책 및 일자리 지원정책 등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장찬호 기획예산담당관은 “군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니 조사원이 방문하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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