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남지읍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안전치수과 소속 현업근로자 4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상 사업주와 관리감독자·근로자의 의무 및 역할, 규정에 따른 안전 준수사항, 가을철 건강관리 등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하천 주변 풀베기 등 야외작업자의 주요 유해·위험요인인 예초기 작업 시 날 베임 사고의 방호조치, 개인 보호구 착용 등 안전한 기계 기구 사용법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내년도 산업재해 ZERO를 달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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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생 기자 | gnfnews3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