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임직원 산청군고향사랑기부금 전달
NH농협은행 임직원 산청군고향사랑기부금 전달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3.10.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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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27일 NH농협은행 임직원이 고향 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2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NH농협은행 프로세스혁신부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산청 출신으로 지난 2019년부터 2020년 2년간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장을 역임한 권동현 부장은 "고향의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농촌 현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산청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농협 임직원들이 앞장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가 더 큰 의미를 갖도록 산청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국민들이 현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를 제공하는 제도다.
또 기부자에게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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